대장암 증상과 통증, 예방법과 국가 건강검진
현재 우리나라의 20~50세까지 대장암의 발생률이 세계 1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50세 이후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저 나이에 속하는데요 대장암이 왜 걸리는지 알아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의 전체 길이는 약 2m이며 크게 대장, 직장과 항문의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우리가 먹은 것은 입 → 식도 · 위 → 십이지장 · 소장 → 대장과 통과하여 마지막으로 항문에서 대변으로 배설됩니다 대장은 맹장으로 시작하여 맹장, 상행 결장, 횡행 결장, 하행 결장, S형 결장, 직장 및 항문으로 이어집니다. 보통 대변이 오랫동안 저장되어 있는 S형 결장과 직장에 암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경우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경우 직장암이라고 하며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유전적 요인 20%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 80% 입니다. 육류 및 가공육 섭취, 비만, 흡연,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 등 간편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원인입니다.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혈변, 변통 이상 (변비, 설사), 복통입니다.
결장암
맹장과 상행 결장의 암은, 장의 내경이 굵고 변통의 이상이 일어나기 어려운 것, 이 장소의 변은 액상인 것, 출혈해도 배변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발견해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발견되는 무렵에는 암이 커져, 복부의 덩어리나, 출혈에 의한 빈혈 이 일어나, 전신 불쾌감이 나오기 시작해 눈치채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일 때는 암으로 루멘이 좁아져 복부 팽만감이나 무리하게 내용물을 내려고 한 결과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행 결장이나 S상 결장에서는 암에 의해 내강이 좁아지면, 변이 통과하기 어려워 변비와 설사 등의 변통 이상이 보여집니다. 복통이나 장폐색과 같은 증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항문에 가까운 부위이므로 혈변으로 발견하기 쉬워집니다.
직장암
직장암의 출혈은 대변에 혈액이 부착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선혈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암으로 직장내가 좁아지면, 변이 가늘어지거나, 배변한 후에도 잔변감이 남습니다. 또한 점액 배출과 잦은 변의, 심한 변비, 토끼똥, 식욕부진, 여성의 경우 질 출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 진행 대장암에서는 암의 부위, 크기에 따라 다양하고 조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대장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변에 피나 점액이 섞이거나, 하혈하거나 한다(치질과 자기 판단하지 않는 것)
- 설사와 변비를 반복한다(변통 이상)
- 잔변감이 있다.
- 복부에 팽만감이 있다.
- 복통이 있다.
- 항문 통증이 있다.
- 복부에 덩어리가 있다.
- 복명이 있다.(배가 고통스럽게 울릴 수 있음)
- 대변이 가늘어진다.
- 빈혈 증상이 계속된다.
- 치유하기 어려운 치질이 있다.
▶ 다음과 같은 사람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10년 이상 궤양성 대장염에 걸린다.
- 가족 중에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
- 대장 폴립이 발견된 적이 있다.
대장암의 검사로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직장 수지 검사, 분변 잠혈 검사, 대장촬영술, 대장 내시경검사, CT대장촬영술, MRI, 분변 DNA 메틸레이션 검사 등이 있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대장내시경 검사입니다.
대장암 치료 방법
(1) 내시경적 치료 : 기본적으로 조기암에 대한 치료입니다. 내시경을 사용하여 점막을 깎아내는 방법입니다. 개복 수술에 비해 절제 부위가 작고 출혈이나 통증도 적기 때문에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것이 큰 장점입니다.
(2) 수술치료:내시경치료가 불가능한 조기암이나 진행암에 대한 치료입니다. 수술 치료의 기본은 암이 생긴 부위의 대장을 절제하고 절제하는 대장을 담당하는 림프절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치료는 진행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진행도 0~Ⅲ의 치료는 내시경치료 또는 수술치료가 기본이 됩니다. 조기 암에는 내시경 치료가 선택됩니다. 내시경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암에는 수술치료가 선택됩니다. 진행도 Ⅳ의 치료는 수술치료와 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조합하여 이루어집니다. 암의 확산에 의해 조합을 결정합니다만, 수술로 절제 가능한 암은 수술 치료가 제일이 됩니다.
대장암 예후는?
대장암은 수술 등의 치료 후 5년간 경과하여 재발이 없는 경우에 한 단락 치료했다고 판단합니다. 대장암의 예후 지표에는 5년 암 세포 생존율이 있습니다. 수술 후 5년 안에 재발하는 경우가 20~50%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3~6개월마다 대장암 수치를 검사하여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 후 5년 동안 매년마다 흉부 X-ray와 복부 CT 검사를 합니다.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와 3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시술을 하여 사후예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약 74%의 생존율이 높은 암입니다. 특히 조기 발견의 경우 90%~100%의 높은 생존율을 보입니다. 따라서 다른 암처럼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대장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진찰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는 빨리 의료기관을 진찰해 주십시오.
미리 예방 하자
조기 발견·조기 치료에 의해, 대장암은 완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확률로 조기 발견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초기 대장암에는 거의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의 발병을 증대시키는 음식으로는 붉은 살의 고기나 지방의 섭취, 고단백에 달려있는 식사, 섬유식 부족과 알코올 섭취나 흡연입니다. 그러므로, 붉은 고기를 삼가고, 닭고기나 생선 중심의 식생활로 전환, 야채나 과일, 콩, 해초, 버섯 등으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매일 적당한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대장암의 예방에 도움이됩니다.
또, 비타민 C나 E는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저지한다고도 알려져 있으므로 비타민 C나 E가 많이 함유된 음식나 평소 유산균을 챙겨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변비는 노폐물이 오랫동안 장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이므로 규칙적인 배변이 중요합니다.
또한 담배와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대장암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예방과 심장병, 뇌혈관장애, 당뇨병 등 이른바 생활습관 병의 예방도 됩니다.
40세대, 50세대가 되면 「암 연령」이라고 하며, 암에 걸리는 리스크는, 노화와 함께 높아집니다. 그래도 조기 발견으로 완치할 수 있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받아, 조기 발견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20~50세까지 대장암 발생의 경우 한국이 세계 1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서구화 된 식습관과 음주문화,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이유일 것입니다. 또한 40세 이상, 가족에게 대장암의 사람이 있는, 대장 폴립이 있었던, 궤양성 대장염을 얽히고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변에 피가 섞이는, 변통의 이상, 복통 등 조금이라도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추천합니다.
국가건강검진
대장암은 점막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면 대부분이 완치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거의 치유가 가능한 암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바꿔나가야할 직장 문화 중 한가지가 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피할 수 없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국가건강검진으로 50세 이상일 경우 매년 1회 무료로 대장암 검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변 잠혈 검사로 변을 통한 검사합니다. 변에 섞여 나오는 혈액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대장암을 1차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지만 대변에 출혈이 없는 경우 음성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만약 1차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2차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하며 이 또한 무료 입니다. 하지만 1차 분변 검사 외에 내시경을 받고 싶다거나, 1차 검사 후 출혈이 없음에도 내시경을 원한다면 비용이 발생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