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장시간 노출 시 나타나는 현상 및 진정 방법

벌써부터 한낮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자외선으로의 노출이 걱정됩니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해결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빛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 일광화상 : 태양에 장기간 노출되면 가장 흔한 영향 중 하나는 일광화상입니다. 일광화상은 피부가 너무 많은 자외선(UV)에 노출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이 있으며 염증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 피부 조기 노화 :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노화 과정이 가속화되게 됩니다. 그에 따른 잔주름, 주름, 검버섯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피부암 :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피부암 입니다. 피부암인 흑색종을 포함한 피부암의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 탈수 : 적절한 수분 공급 없이 태양 아래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현기증, 두통 및 피로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 역시 수분이 부족하여 푸석푸석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태양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려면 모자, 긴팔 셔츠와 같은 보호복을 착용하고 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장시간 노출 이후 완화 방법

• 냉찜질 : 냉찜질이나 깨끗하고 수분 팩을 얼굴에 대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얼음을 피부에 직접 사용할 경우 더 많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수분 공급 : 태양 아래서 몸과 피부에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탈수와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보습 : 부드럽고 진정시키는 보습제를 얼굴에 바르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는 알로에베라 또는 카모마일이 함유된 제품 등이 도움이 됩니다.
• 휴식 : 만약 장시간 햇빛 아래서 노출되어 피로하거나 현기증이 날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고 햇빛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물집, 심한 통증 또는 기타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국소 크림이나 진통제와 같은 추가 치료법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 자외선 차단제 사용 : 매일 최소 SPF 30의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2시간마다 덧 바르고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리는 경우 더 자주 발라주어야 합니다.
• Seek Shade : 일반적으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의 피크 태양 시간 동안 그늘에 머 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 보호복 착용: 긴팔 셔츠, 바지,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여 피부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의류 브랜드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내장된 의류도 있습니다.
• 선글라스 착용 : UVA 및 UVB 광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과 눈 주위의 피부는 특히 더 민감함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반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 모래 및 눈에 반사되는 햇빛은 일광 화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 있을 때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UV 지수 확인 : 일일 UV 지수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활동을 계획하세요. UV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에 의한 손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겨울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 후 외출해야 합니다.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중요하니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를 항상 착용하는 것도 습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미용뿐만이 아니라 몸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되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외부에서 일을 하는 경우는 각별히 더욱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