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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가족

환절기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급성 기관지염과 흡연으로 인한 만성 기관지염 증상과 치료방법

기관지염이라고 똑같지는 않습니다. 환절기 면역력 저하로 인한 급성 기관지염과 흡연이 주 원인인 만성 기관지염의 차이와 증상에 대해여 알아보고 예방하면 좋겠습니다.

 

기관지염

기관지에 염증이 주된 이유이며, 기침이나 탄 등의 호흡기의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며칠부터 수주간에 낫는 「급성 기관지염」과, 1년에 3개월 이상 반복되는 「만성 기관지염」이 있습니다. 급성 기관지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한편,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으로는 백일해, 항산균이나 녹농균 등의 감염증 외, 부비강 기관지 증후군, 확산성 범세 기관지염, 흡연에 수반되는 만성 폐색성 폐 질환( COPD) 등이 있습니다.

원인

급성 기관지염은 종종 겨울에 발생하며, 대부분은 인플루엔자 와 같은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때문입니다.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기관지에 염증이 남아, 몇 주일 정도 기침 등의 증상이 계속됩니다.(감염 후 천연성 기침). 또한 환절기 면역력이 저하 됐을 때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이 많습니다.  그 외, 연기나 분진 등을 흡입했을 경우에도 기관이나 기관지의 염증이 일어나는 일이 있어, 급성 기관지염과 유사한 증상이 생깁니다. 한편 만성 기관지염으로는 만성 기침을 일으키는 감염증 외에 부비강 기관지 증후군, 확산성 범세 기관지염, 흡연에 따른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등 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흡연이 원인인 경우가 80~90%이며 화학 물질에 노축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10~20% 이며, 이의 경우 기침할 때 객담(가래)이 나옵니다. 결핵균이나 비결핵균성 항산균증 등도 만성 기관지염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노인의 천식 , 폐암 등에서도 기침이나 탄의 증상이 나옵니다.

증상

기침이나 콧물, 발열, 근육통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호흡을 할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천명이나 숨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증에 의한 기관지염은 콧물, 인후통, 피로, 오한 등 감기와 같은 증상 으로 시작하여 기침이 나기 시작합니다. 약간 높은 열(37.5~38도)에 따라 등과 허리 통증, 근육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침은 가장 치유하기 어려운 증상이며, 치유되기까지 2~3주, 또는 그 이상 걸릴 수도 있고, 때로는 천식이나 폐렴 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진단

기침이나 객담의 모습, 호흡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지만, 특히 만성 기관지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흉부 엑스선 및 CT 검사나 혈액 검사, 세균 검사, 객담의 검사 등을 필요 에 따라 실시하여 폐렴 의 유무나 염증의 정도, 원인이 되고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확인합니다. 필요에 따라 호흡 기능 검사 등을 실시하며, 기관지경 검사 등의 전문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객담은 폐와 외부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나 폐질환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므로 로 장기간 흡연이나 폐 질환이 의심된다면 객담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가능합니다.

치료 및 예방법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많은 수분을 섭취하면 시간이 지남에따라 호전됩니다. 바이러스 감염 됐더라도 항생제 치료가 필수는 아니지만 세균감연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평소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생활화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감염 환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평소 영양 보충과 피로 해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플루엔자의 유행기에는 미리 예방접종을 받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기관지염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은 건조를 피하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등 주변의 습도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관지염을 앓았을 경우에는 휴식과 휴양을 유의하고, 흡연, 간접흡연, 주변의 대기오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예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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